협회 회원사인 ㈜에이스인팩의 양재호 대표이사가 지난 2월 21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재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미 산단 내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엔 한계가 있어 입주기업, 유관기관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지역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연대와 협력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구미산업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에 설립되어, 현재 16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양재호 회장은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후, 대우전자 생산기술연구소 개발실장, 대우전자 디스플레이 공장장.영국생산법인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수출포장 전문업체 ㈜에이스인팩과 의료기기 전문생산업체 태림메디텍㈜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