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소"가 '78년 기관 발촉된 이래 30년 만에 "국립식물검역원"으로 승격 되었다.

 

이번 승격은 FTA/DDA 등으로 농림산물의 수입증가와 국제통상 협상에서도 검역이 주요 쟁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식물검역의 기능강화 차원에서 "국립식물검역원"으로 승격하게 된 것이다.

 

현재 본원 산하(안양소재)에 공항.만을 중심으로 5개 지원과 2개 격리재배관리소 및 21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총 인원은 451명 이다. 국립식물검역원 이기식 원장은 급변하는 검역행정 등에 적극 대처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장기 식물검역 발전계획을 추진하여 세계일류 식물검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